유성은, ‘불후’ 태진아 편 출연 “최선을 다 할 것”

입력 2013-12-09 17: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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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유성은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유성은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9일 "이날 오후 유성은이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되는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태진아 편에 첫 출연한다.

유성은은 지난 7월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비오케이' (BE OK)를 발매 해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3주 이상 랭크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블루스락 장르를 접목시킨 '힐링' (Healing) 을 발매 해 또 다른 매력을 선 보여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유성은은 신인임에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인 시도와 국악, 현대무용, 댄스 스포츠, 발레 등 각 장르의 고수들과 협연을 시도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유성은은 녹화 전 "태진아 선생님의 곡을 무대에서 부른 다는 것 차체가
영광이며 감사한 일이다. 선생님에게 누가 되지 않게 혼신의 힘을 다 해 노래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송 출연 뿐만 아니라 라이브공연을 수시로 펼치며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는 유성은은 오는 12월 13일 3시와 7시에 듀오 길구봉구와 함께 홍대에서 게릴라 공연을 펼 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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