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 최초 셀카 ‘원조는 남달라…훈남 미모, 완벽 각도’

입력 2013-12-09 19: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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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최초 셀카 ‘원조는 남달라…훈남 미모, 완벽 각도’

1800년대 최초 셀카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는 '1800년대 최초 셀카'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미국 온라인매체 허핑턴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1800년대 최초 셀카 사진은 19세기 중반 미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기존에 알려진 최초 셀카 사진보다 수십 년 앞선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1800년대 최초 셀카' 사진 속에는 훈남 외모의 한 남성이 카메라 렌즈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의 주인공은 네덜란드 출신 미국 사진작가 로버트 고넬료(Robert Cornelius)라고 밝혀졌다.

1800년대 최초 셀카는 1839년 10월,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그의 집 뒷마당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1800년대 최초 셀카가 최초라는 평가받는 이유는 초장기 사진 모델들이 뻣뻣하고 경직된 포즈를 취했다면 고넬료는 얼짱 각도로 렌즈를 응시하며 표정도 자연스럽고 헤어스타일과 옷차림도 멋을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1800년대 최초 셀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800년대 최초 셀카, 역시 셀카는 각도가 중요하다" "1800년대 최초 셀카, 원조라 남다르네" "1800년대 최초 셀카 당시에도 셀카가 있었구나" "1800년대 최초 셀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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