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년 전 갑옷 공룡 ‘몸무게 무려 2톤…강해 보여’

입력 2013-12-09 21:46:1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억년 전 갑옷 공룡.

‘1억년 전 갑옷 공룡’

‘1억년 전 갑옷 공룡’ 화석이 화제다.

최근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팀은 “스페인 북동부 탄광지대에서 발굴한 화석이 신종 공룡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신종 공룡인 ‘1억년 전 갑옷 공룡’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는 약 1억1300만 년~1억1000만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억년 전 갑옷 공룡’은 온 몸이 딱딱한 뼈로 덮여 있고 강력한 꼬리를 갖고 있어 육식공룡도 쉽게 덤비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억년 전 갑옷 공룡’은 물방울 형태의 해골에 일반 갑옷공룡보다 강한 아치형 골반을 갖고 있고, 길이가 약 5m, 몸무게는 2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1억년 전 갑옷 공룡’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억년 전 갑옷 공룡, 강해 보여” “1억년 전 갑옷 공룡 신기하다” “1억년 전 갑옷 공룡 발견 몸무게가 2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