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지드래곤 통화, “지드래곤이 이상형?” 이유는…

입력 2013-12-12 09: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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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지드래곤 통화 “나의 어떤 모습이 좋으냐” 돌직구 발언

이준과 지드래곤의 통화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정형돈과 데프콘의 제안으로 엠블랙 이준과 지드래곤의 전화통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준에게 이상형이 누구인지를 물었고, 이준이 “김연아 선수”라고 답하자 “남자아이돌이 있지 않느냐?”라고 추궁했다.

이에 이준은 지드래곤을 언급했고, 이를 듣고 있던 지드래곤은 “내 어디가 좋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 이준은 “걸스데이 민아씨가 괜찮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이유로 웃는 모습이 지드래곤과 닮았다고 했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형돈은 갑자기 이준에게 “부모님 사랑하냐?”라고 물었고, 이를 들은 이준은 “(사랑한다는 말)이거만 편집할 것 아니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준 지드래곤 통화를 본 누리꾼들은 “이준 지드래곤 통화 진짜 재미있었다”“이준 지드래곤 통화에 당황스러웠겠다”“이준 지드래곤 통화, 부럽다”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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