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마동석, 이번에는 살인마…충격적인 연기 변신

입력 2013-12-13 16: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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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 동아닷컴DB.

‘대세 배우’ 마동석, 이번에는 살인마…충격적인 연기 변신

충무로 연기파 배우 마동석이 영화 ‘살인자’로 2014년 포문을 연다.

영화 ‘살인자’는 정체를 숨기고 조용히 살아가던 살인마 앞에 자신의 정체를 아는 유일한 소녀가 나타나고, 그로 인해 그의 살인 본능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마동석은 자신의 아들에게만은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본능을 숨기고 사는 살인마 ‘주협’ 역을 맡으며 파격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웃사람’, ‘더 파이브’, ‘결혼전야’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준 마동석이 이번에는 어떤 연기 변신을 시도할 지 눈길을 끈다.

영화 ‘살인자’는 2014년 1월 16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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