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엑소, 효린 독주 막고 1위… 놀란 듯

입력 2013-12-14 21: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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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엑소’ 아이돌 보이그룹 엑소가 5인조 체제로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1위에 등극했다.

엑소는 14일 방송된 MBC TV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곡 '12월의 기적'을 열창하며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엑소는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효린 '너 밖에 몰라'와 서인국-지아 듀엣곡 '이별남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최종 1위 수상자로 엑소가 호명되자 멤버들은 놀란 듯한 표정을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백현과 첸은 서로 마이크를 건네며 소속사 관계자들과 스태프를 비롯해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백현은 "항상 열심히 하는 엑소 되겠습니다"라며 수상소감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엑소(EXO), 효린, 용준형, 시크릿, 티아라, 태진아, 로맨틱J(이종현-주니엘), 노을, 테이스티, 나인뮤지스, 제이워크, M.I.B, 이동우, 혜이니, 대국남아, 케이헌터, LPG, 알파벳, 미스터미스터, 러쉬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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