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셰인의 뮤비 '너를 본다'에 출연한 송지수.
버스커버스커 장범준(25)의 결혼 발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예비신부 송지수(21)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송지수는 지난해 가수 셰인의 노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2초 티아라 은정' 이라는 별명을 얻은 신인배우.
당시 뮤비에서 송지수는 셰인을 좋아하는 여주인공으로 분해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송지수는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와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에 출연했다.
한편 16일 장범준 소속사 청춘뮤직 측은 공식 트위터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내년 봄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청춘뮤직 측은“원래 장범준은 (내년)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격려와 축하의 인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범준과 송지수는 기타리스트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2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장범준 결혼 발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범준 결혼 발표 축하합니다", "장범준 결혼 발표, 아내 송지수랑 행복하게 사세요", "장범준 결혼 발표 버스커버스커 아쉽다", "장범준 송지수 속도위반, 아이가 생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