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장범준-신인배우 송지수(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장범준의 예비신부 송지수가 주목받고 있다.
16일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신부인 신인연기자 송지수의 출연 모습이 덩달아 화제다.
송지수는 가수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후 지난해 5월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 출연했다. 당시 송지수는 지수(박선영 분)의 여동생이자 미자(윤미라 분)의 둘째 딸 민미수 역으로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을 연기했다.
또 지난해 10월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강태준(민호)의 여고생 사생팬 3인방 중 한명인 신명화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장범주의 소속사 청춘뮤직은 공식트위터를 통해 “버스커 버스커 멤버 장범준 군의 결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습니다”라고 발표했다.
결혼과 출산의 문제로 내년 예정이었던 입대 계획은 미루게 됐다. 장범준이 속한 버스커버스커의 활동에 대해서는 “버스커버스커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해 밴드 활동은 잠시 멈춘다”고 밝혔다.
장범준의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장범준 결혼 발표, 송지수 어려보이네요”, “장범준 송지수 결혼 발표, 잘 어울린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 발표, 2세는 엄마 닮길!”, “장범준 송지수 결혼 발표, 버스커버스커 활동 모습 보고 싶은데” 라며 함께 축하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