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예언, 방송3사 연예대상은…“신빙성 있어!”

입력 2013-12-17 1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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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예언’

방송인 김구라가 방송 3사의 연예대상 결과에 대해 예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구라는 SBS KBS MBC의 연예대상을 예측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MBC는 ‘일밤-아빠어디가’나 ‘일밤-진짜사나이’ 출연진이 팀으로 받는 게 유력하다”고 말했다.

이어 “KBS는 유재석이 ‘해피투게더’를 오래 진행했기에 다른 사람을 주기도 마땅치 않다. 추사랑을 줄 순 없지 않느냐”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구라는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김병만의 실망한 표정을 잊지 못 하겠다”고 말하며 SBS ‘붕어빵‘, ‘힐링캠프’를 진행 중인 이경규는 “너무 매몰차게 말하는 거 아니냐”고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김구라 예언에 대해 “김구라 예연 재미있네요” “김구라 예언 빵 터진다” “김구라 예언 과연 맞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힐링캠프 김구라’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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