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폭설, 아열대 지역에 눈폭탄이…차량 통행까지 마비

입력 2013-12-18 15:27:5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베트남 폭설. 사진출처 | 현지 방송

‘베트남 폭설…관광객 일정 취소 등 불편’

베트남에 폭설이 내려 화제다.

16일 베트남 현지 언론들은 북부 라오까이성 사파지역이 눈으로 뒤덮였으며, 짬떤 등 일부지역에는 최고 20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지역은 산악지대로서 급격하게 낮아진 기온 탓에 눈이 쌓인 도로가 얼어붙어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눈이 내린 사파지역은 눈을 보기 매우 힘든 지역이며 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은 일정을 취소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폭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베트남 폭설, 이게 무슨 일이야”, “베트남 폭설, 세상이 도대체 어떻게 될련지…”, “베트남 폭설, 정말 당황스럽다”, “베트남 폭설,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