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손담비 호칭 ‘장난이라 하기에는 너무…수상해’

입력 2013-12-18 15: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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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손담비. 사진=김희철 손담비 인스타그램.

‘김희철 손담비 호칭’

가수 김희철 손담비 상호간 호칭이 화제다.

손담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일까요. 힌트 내 남자”라는 글과 함께 점퍼로 얼굴을 가린 남성과 다정히 어깨동무를 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희철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 손담비랑 밥 먹어주시는 고마운 우리들의 희철쨩! 사랑해요 김희철! 우유 빛깔 김희철!”라는 글을 올리며 손담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손담비 인스타그램 사진 속 남성이 자신임을 드러냈다.

이들은 데뷔전부터 친하게 지내온 연예계 대표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다. 김희철 손담비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인간의 조건’에서도 서로를 각각 ‘내 남자’ ‘내 여자’라고 불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희철 손담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담비 김희철 호칭, 친구치고는 너무”, “손담비 김희철 호칭, 장난이라 하기에는 수상해”, “손담비 김희철 호칭, 이러면서 정이 드는거지”, “손담비 김희철 호칭, 의외다”, “손담비 김희철 호칭,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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