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글로벌 시계브랜드 뮤즈로 발탁… ‘셀러브리티로는 최초!’

입력 2013-12-20 14: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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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글로벌 시계브랜드 뮤즈로 발탁… ‘셀러브리티로는 최초!’

배우 신세경이 글로벌 시계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됐다.

20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게스 워치(Guess watch)는 신세경를 국내 뮤즈로 기용했다. 그동안 글로벌 모델만 고집한 게스 워치가 셀러브리티를 뮤즈로 고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신세경은 앞으로 게스 워츠의 2014년 S/S 시즌 광고 촬영부터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예정이다.

게스 워치의 한 관계자는 “게스 워치는 줄곧 글로벌 모델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왔는데, 한 나라를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를 모델로 쓰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며 “게스 워치 브랜드 콘셉트인 Young, Sexy, Adventurous를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한국 뮤즈로서 신세경이 가장 먼저 떠올라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스 워치가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신세경과의 만남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게스 워치가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세경은 영화 ‘타짜2: 신의 손’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된 상태다.

사진|게스 워츠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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