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가방 선물에도 '시큰둥'…허경환 굴욕 사건

입력 2013-12-24 10: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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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가방 선물

'추사랑 가방 선물'

개그맨 허경환이 추사랑에게 가방을 선물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허경환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방 선물 처음이야. 내 사랑. 아니 추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허경환이 무릎을 꿇고 추사랑에게 가방을 선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허경환이 건네는 가방은 추사랑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미니마우스 모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사랑은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추사랑 가방 선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추사랑 가방 선물, 왜 기분이 안좋지?", "추사랑 가방 선물, 허경환 굴욕" , "추사랑 가방 선물, 낯선 사람이라 무서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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