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소속사 “중국서 팬 차량과 교통사고…큰 부상 없어”

입력 2013-12-24 13: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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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경미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24일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승리가 23일 오후 중국에서 행사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중 중국 팬이 탄 차량이 스태프 차량에 충돌했고, 그 충격으로 인해 승리가 탄 차량까지 함께 피해를 입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다행히 가벼운 교통사고였기 때문에 승리와 스태프들은 큰 부상은 없다”며 “사고 직후 중국 경찰에게 사고 조치에 대해 팬의 선처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빅뱅 승리가 중국 팬이 탄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승리가 속한 빅뱅은 내년까지 펼쳐지는 일본 투어 공연과 개별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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