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가수 윤종신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을 향한 ‘찐친 질투’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에는 ‘윤종신 선정’ 최고의 인생을 사는 남자 1위 장항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윤종신은 장항준에 대해 “제가 본 인생 중에 최고의 인생인 것 같다”며 “20대 때 저를 만나서 복지가 해결됐고, 김은희 만나서 모든 게 해결됐지 않나. 거기다 덤까지 지금”이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를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이 “잘돼서 좋지만 양가적인 감정이 들 수도 있지 않나”라고 묻자, 윤종신은 “분수에 넘치는 행운이 오면 결국은 망할 것이다. 10년 안에 올 거다. 제가 보기엔 장항준 능력에 넘치는 그게 온 것 같다. 지금 과하다. 후세까지 갈 게 얘가 너무 많이 가졌다. 그래서 좀 걱정된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종신이 출연한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