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공식입장…“심이영과 결혼까지 생각 중”

입력 2013-12-24 16: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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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심이영 열애’

최원영 공식입장 “심이영과 열애 사실…결혼도 생각 중”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의 소속사 양측이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 한 관계자는 24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MBC ‘백년의 유산’ 종영 이후 가까워졌고,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은 아직 잘 모르겠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이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서도 생각 중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반면 심이영의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우리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당황스럽다. 개인적인 부분에서는 소속사도 전혀 모르는 상황이다. 우선 심이영 씨에게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TV리포트는 이날 최원영과 심이영이 6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송관계자들은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드라마를 통해 연을 맺어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한 방송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6개월 가량 만난 것으로 안다”면서 “두 사람 모두 혼기가 꽉 찬 나이이다 보니,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각각 김철규와 마홍주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최원영 심이영 열애’ M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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