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마지막 대본 ‘김재준 정체 이미 결정…보안 유지 심혈’

입력 2013-12-24 16: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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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마지막 대본. 사진=tvN.

‘응사 마지막 대본’

tvN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제작진이 마지막 대본 보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응사 제작진 측은 “이번 주 ‘응답하라1994’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응사 마지막 대본도 나온 상태”라고 밝혔다.

마지막 대본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드라마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성나정(고아라 분) 남편 김재준의 정체다.

따라서 21회 방영 전 마지막 대본이 유출돼 김재준의 정체가 드러날 경우,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반감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제작진 측은 외부 유출 방지에 힘쓰고 있다.

현재 삼천포(김성균 분), 빙그레(바로 분), 해태(손호준 분) 등이 남편 후보에서 탈락하며 성나정 남편후보는 쓰레기(정우 분)와 칠봉이(유연석 분)만이 남아 있다.

한편 ‘응사 마지막 대본’ 소식에 누리꾼들은 “응사 마지막 대본 반전이 있을까?”, “응사 마지막 대본 김재준 정체는 이미 결정된 거네”, “응사 마지막 대본,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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