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수목극 독주체제

입력 2013-12-26 09: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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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별에서 온 그대’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수목극 독주체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연출 장태유·제작 HB엔터테인먼트)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19.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8.3%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별에서 온 그대’ 다시 한 번 기록을 갈아치우며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기로부터 천송이(전지현 분)를 돕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준은 송이가 맹장염에 걸리자 매니저 행세를 하며 그를 돕는가 하면 바다에 빠질 것을 예감하고 구두를 숨겼다. 하지만 송이는 민준이 숨긴 구두와 똑같은 구두를 구해 위험을 자초, 앞으로 일어날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 ‘별에서 온 그대’와 경쟁 중인 MBC ‘미스코리아’는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는 4.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진|‘별에서 온 그대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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