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결혼식 포즈…유인영 전지현 박빙 ‘노출까지 불사’

입력 2013-12-27 18: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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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결혼식 포즈’

배우 전지현과 유인영이 민폐 하객을 연기해 화제다.

전지현과 유인영이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4회에 출연해 박정아(노서영)의 결혼식에서 격한 포즈 대결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 유인영은 앙숙인 톱 여배우 천송이 한유라로 등장했다. 신부 대기실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같은 구두를 신은 것에 불쾌해했다.

이에 박정아가 “너희는 만나면 싸우냐”고 타이르며 기념사진을 찍자고 제안했다.

전지현 유인영은 서로보다 돋보이려고 과도한 포즈를 취했다. 각선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허리를 격하게 꺾는 등 하이패션 포즈로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별그대 결혼식 포즈, 제대로 민폐네” “별그대 결혼식 포즈, 이 와중에 몸매 부럽다” “별그대 결혼식 포즈, 웃기는데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끝에서는 전지현과 김수현(도민준)이 첫키스를 하면서 본격적인 로맨스가 예고됐다.

사진출처|‘별그대 결혼식 포즈’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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