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아이들 손,발가락 앗아간 참사 원인은?’

입력 2013-12-27 23: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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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식인 물고기 출몰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 등 외신들에 의하면 지난 25일 아르헨티나 북부의 로사리오 시 인근 파라나 강에서 식인 물고기 ‘팔로메타’가 수영을 즐기던 주민들을 공격했다.

총 70여 명의 부상자 가운데는 어린이 20명이 있으며, 이 중 7명은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려 나갔다. 매체들은 어부가 무심코 남긴 생선 잔해들 때문에 팔로메타들이 파라나 강에 나타난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대참사다”,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섬뜩해”,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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