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용감한형제는 “2014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신곡을 매달 1곡씩 총 10곡 10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앨범 공개 전 부터 가요계의 미다스의 손에서 탄생될 특별한 앨범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은 용감한 형제에게 선택된 아티스트에 대해 관심이 집중 된 바 있다.
28일 오후 브레이브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용감한 형제 데뷔10주년 첫 번째 가창의 주인공은 발라드의 황제 임창정 입니다. 2013.12.30.PM:12:00 그렇게 당해놓고 COMING SOON!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발라드의 황제’임창정의 참여를 공개했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과거 용감한 형제는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임창정 선배님 나란 놈이란 요즘이 노래에 빠져산다! 심플한 피아노 편곡에 창정선배의 목소리가 이 노래 계속 듣게 하네. 좋다 진짜 좋다 역쉬 임창정이야'라고 글을 남길 정도로 팬을 자청했다. 우연히 10주년 앨범 참여를 부탁했는데 임창정씨가 흔쾌히 허락 하셔서 작업이 생각 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으며, 영화 차기작준비 와 가요시상식 참여 일정으로 바쁜 연말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내서 용감한 형제와의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임창정이 참여한 용감한 형제 데뷔10주년 앨범 신곡 ‘그렇게 당해놓고’는 오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멜론,벅스,엠넷,소리바다)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된다.
한편 용감한형제의 데뷔10주년 앨범에 대한 소식은 3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