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난입 ‘폭소’… 웃음 떠나지 않았던 홍명보 자선축구

입력 2013-12-29 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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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스포츠동아DB

손흥민 난입 ‘폭소’… 홍명보 자선축구

손흥민(21·레버쿠젠)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9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서 열린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3’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

이날 사랑팀 선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하프타임에 펼쳐진 걸그룹 ‘크레용팝’의 공연 때 무대에 난입(?)했다. 손흥민과 선수들은 ‘빠빠빠’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손흥민은 경기중 지소연이 골을 터뜨리자 지소연에 다가가 볼 키스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열린 이날 경기에서는 25골이 오가는 승부 끝에 희망팀이 13-12로 이겼다.

손흥민 난입 장면을 본 팬들은 “손흥민 난입 큰 웃음”, “손흥민 난입, 쇼맨십도 최고”, “손흥민 난입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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