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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노아. 사진|MBC 방송 캡쳐
차승원 측 관계자는 31일 “최근 고소인 A양과 차노아가 오해를 풀었다. A양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검찰 역시 무혐의 처분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A양은 차노아에게 감금당한 채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8월 고소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고소인이 이를 취하함에 따라 사건은 종결됐다.
아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킴에 따라 차승원은 아버지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그동안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차승원은 현재 내년 방송될 MBC 드라마 ‘파천황’ 제의를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