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갑오년 새해 첫 번째 커플 탄생할까?

입력 2014-01-01 20: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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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갑오년 새해 첫 번째 커플 탄생할까?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열두 명의 청춘 남녀가 애정촌에 찾았다.

1일 방송되는 SBS ‘짝’에서는 새해를 맞아 짝을 찾고 싶은 남녀들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해에는 나도 꼭 짝을 찾고 싶다”고 소원을 비는 남녀들은 애정촌에서 서로의 이상형을 찾아 고군분투할 예정이라고.

먼저 ‘원조 국민여동생’인 배우 임예진을 닮은 여자 2호는 강원도 정선 출신의 시골 토박이다. 여자 2호는 자신의 호탕하고 괄괄한 면을 이해해 줄 남자를 찾는다. 서울 토박이인 여자 3호는 간호사다. 애교 많고 귀여운 말투의 여자 3호는 여성스런 매력으로 초반부터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그리고 순박한 시골처녀 같은 여자 2호와 서울 토박이 여자 3호는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경쟁하게 된다.

모태 솔로인 남자 4호는 건설회사에서 3년째 근무 중이다. 남자 학교만 다니고 졸업 후 바로 건설현장으로 갔다는 남자 4호는 여자들 분 냄새가 그립고 어색하다. 그는 애정촌 3일차에 한 여자를 위해 금연을 결심한다. 남자 4호는 사랑과 금연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방송은 1일 밤 11시 1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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