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아나운서, SBS 스포츠 마이크 잡는다

입력 2014-01-02 14: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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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현장감 넘치는 중계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정우영 아나운서가 SBS 스포츠로 자리를 옮겨 시청자에게 다가간다.

정우영은 2일 자신의 미투에이에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SBS스포츠 정우영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정우영은 지난달 18일 10년간 몸담았던 MBC 스포츠플러스를 떠나며 미투데이를 통해 작별의 글을 남긴 바 있다.

당시 정우영은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퇴사하며 향후 거취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수 많은 스포츠 팬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따라 정우영은 앞서 SBS 스포츠의 야구 해설위원이 된 이순철 전 KIA 타이거즈 코치와 다시 한번 찰떡궁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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