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오지은 청첩장에 “역시다 역시”

입력 2014-01-02 17: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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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성진환 오지은’

배우 최강희가 가수 오지은-성진환 커플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최강희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받아 본 청첩장 중 너무 성의 너무 심플 너무 개념, 역시다 역시 오지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지은과 성진환의 청첩장이 담겨 있다. 흰색 바탕의 청첩장 봉투에는 ‘결혼합니다 성진환 오지은’이라는 문구가 간결하게 적혀 있다.

청첩장에는 화려한 장식이 아닌 커다란 고래에게 향하고 있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희, 오지은이랑 친했구나”, “오지은, 역시 센스 만점”, “성진환도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진환은 지난해 10월 팬카페에 오지은과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성진환과 오지은은 지난 2009년부터 만남을 시작해 4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최강희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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