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섹시 세일러문’ 변신

입력 2014-01-02 19:45:4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씨스타가 섹시한 ‘세일러문’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화제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씨스타는 인기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주제가를 11번가식 할인내용으로 부르며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할인의 마법을 통해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상징하는 일명 ‘까까(깎아)춤’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 보라와 다솜은 처음으로 시도한 와이어 액션도 실수 없이 한번에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씨스타는 세일러문의 밝고 귀여운 스타일을 섹시 스타일로 재해석, ‘세일러 스타(세일러문+씨스타)’란 애칭까지 얻었다고.

11번가는 CF 론칭을 기념해 30억원 상당의 비용을 투입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8일부터 31일까지 씨스타의 ‘까까춤’을 따라한 UCC 영상을 올리는 고객에 ‘세일러 스타’의 마법봉을 찾는 고객에게 11번가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