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 지동원, 3개월만에 선발 출전

입력 2014-01-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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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스포츠동아DB

선덜랜드의 지동원(23·사진)이 2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와 20라운드에서 약 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지동원은 이날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며 67분 동안 활약했으나 골을 넣진 못했다. 팀 동료 기성용(25)은 이날 풀타임 출전했다. 선덜랜드는 전반 15분 가브리엘 아그본라허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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