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열애, 하정우가 암시! “여친 이름 수영”

입력 2014-01-03 15:44:4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경호 수영 열애’

배우 정경호(31)와 소녀시대 수영(23)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하정우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앞서 지난 10월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설이 터지자 하정우는“촬영 이후 정경호, 수영 씨의 열애설이 터져 신기했다”며 “수영 씨와 열애설에 대해 정경호 씨가 (영화에서처럼)교회의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해 정말 빵 터졌다”고 설명한 바 있다.

당시 개봉한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주인공 마준규(정경호 분)의 여자친구의 이름이 바로 ‘수영’이었던 것.

정경호는 “영화 촬영했을 땐 수영 씨와 열애설이 터지기 훨씬 전이었다”며 “하정우 감독은 작명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수영이라는 이름은 하정우 감독이 지은 것”이라고 해명했었다.

누리꾼들은 정경호 수영 열애 소식에 “정경호 수영 열애 잘 어울려” “정경호 수영 열애 대박이네” “정경호 수영 열애 드디어 인정하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가까워졌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