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장윤주, 노홍철에게 거침없는 스킨십 ‘백허두?’

입력 2014-01-04 1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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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장윤주, 노홍철에게 거침없는 스킨십 ‘백허두?’

방송인 노홍철이 장윤주의 스킨십에 부끄러워했다.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만약에 상상으로만 꿈꿔왔던 일들이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와 정형돈의 ‘만약에’가 최종 결정됐다. 그 중 정형돈의 ‘만약에’는 ‘무한도전 총각 멤버들이 결혼을 한다면?’이라는 상황을 설정했다.

이에 길은 송은이와 김숙과의 데이트를 진행했고 노홍철은 모델 장윤주와의 하루 가상 결혼 생활을 진행했다. 장윤주는 “오빠가 날 원하는 거야? 나랑 하루라도 살고 싶은 거야?”라며 진지하게 물었다.

갑작스러운 돌직구에 당황한 노홍철의 모습을 본 장윤주는 거침없이 노홍철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이에 깜짝 놀란 노홍철은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백허그도 아닌 백허두”라며 노홍철을 놀렸다.

그는 이에 대해 “절정이었다. 어떤 둔기로 얻어맞아도 큰 타격은 없었을 것이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장윤주는 “그래, 한 번 살아보지 뭐”라며 계약 결혼을 허락해 두 사람의 가상 결혼이 시작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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