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출연진 스태프 폭풍 눈물’

입력 2014-01-05 12: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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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방송화면 캡처.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응사 마지막 촬영 현장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연석은 “마지막 촬영현장이다. 2002년 월드컵 당시를 촬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출연진은 모두 눈물을 쏟았고, 조윤진 역을 맡았던 도희는 특히 많은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삼천포’ 김성균은 “끝나기만을 바랐는데 정말 끝나니까 아쉽다. 지난 촬영 현장이 스쳐 지나간다”는 소감을 밝혔고 ‘빙그레’ 바로는 “시청해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칠봉이’ 역을 맡았던 유연석은 “이렇게 촬영 마무리를 해보기는 처음이다. 새삼스러운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쓰레기’ 역 정우는 “눈물이 나려고 했는데 참았다. 그런데 감독님과 포옹하니까 눈물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한편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모습에 누리꾼들은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잘 가요 고마웠어요”,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감동적”,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좋은 드라마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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