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사투리 ‘칠봉이 알고 보니 경상도 남자? 대반전’

입력 2014-01-05 10: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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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사투리. 사진=방송화면 캡처.

‘유연석 사투리’

배우 유연석 사투리가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에필로그’에서 유연석은 자신이 경상남도 진주 출신임을 밝혔다.

유연석은 극 중 유일하게 서울 토박이 ‘칠봉이’ 역을 맡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유연석 사투리에 제작진마저 당황했다.

이에 유연석은 “학창시절 서울로 전학 와 사투리를 안 쓰면 들키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 질문하다가 들켰다”고 털어놨다.

한편 ‘유연석 사투리’에 누리꾼들은 “유연석 사투리 반전”, “유연석 사투리 칠봉이는 다 연기였네”, “유연석 사투리 안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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