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진심으로 날 원하는거야?” 당당

입력 2014-01-05 15: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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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사진=방송화면 캡처.

‘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모델 장윤주와 방송인 노홍철 가상 결혼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무한도전’ 지난 4일 방송은 ‘만약에 상상으로만 꿈꿔왔던 일들이 현실에서 이루어진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주제로 진행돼 멤버들은 각자의 의견을 적은 돌림판을 돌려 실행할 주제를 선정했다.

이 중 정형돈의 ‘무한도전 총각 멤버들이 결혼을 한다면?’이라는 상황이 선택됐고 노홍철은 모델 장윤주와의 하루의 가상 결혼 생활을 하게 됐다.

노홍철은 평소 친한 동생인 장윤주를 앞에 두고 수줍은 모습을 보였지만 오히려 장윤주는 “오빠가 진심으로 나를 원하는거냐?”며 시종일관 당당한 자세를 보여 노홍철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장윤주는 가상 결혼을 위해 노홍철의 집에 도착해서도 노홍철에게 적극적으로 가까이 다가가 앉고 엉덩이를 때리는 등 과감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노홍철은 “가슴에 손을 대고 있었는데 손까지 심장의 떨림이 느껴지더라”며 묘한 감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장윤주 역시” “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실제로 이어지길” “장윤주 노홍철 가상 결혼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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