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7일 ‘스타벅스 럭키백’의 한정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 사태가 벌어졌다.
앞서 6일 스타벅스코리아는 “7일부터 전국 590여 매장에서 ‘스타벅스 럭키백’을 한정 판매한다”고 공지했다.
이 소식을 접한 소비자들은 7일 오전부터 각 매장 앞에 줄을 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타벅스 럭키백’ 구매자들은 각종 SNS를 통해 인증샷을 올려 구성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5000명에게만 한정 판매되는 ‘스타벅스 럭키백’은 구매 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텀블러 머그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특히 올해는 상시 판매 중인 텀블러 머그 캐니스터 코스터 등 150여 가지의 상품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 럭키백에는 톨 사이즈 음료 쿠폰 3매를 비롯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테인리스 텀블러가 1개 이상씩 포함돼 있다. 5000개 중 500개 세트에 한해 음료 쿠폰이 추가로 들어있다고 한다.
스타벅스 럭키백 한 세트당 가격은 4만5000 원. 1인당 한 세트만 구매 가능하다.
사진출처|‘스타벅스 럭키백’ 온라인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