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부친 동창 “아들 자랑 하던 밝은 친구였는데…” 애통

입력 2014-01-07 1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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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박인영 부친상·조부모상’

슈퍼주니어 이특이 부친․조부모 상을 당한 가운데 이특 부친의 지인이 고인을 애도했다.

7일 오후 1시경 고인이 자리한 서울 구로구 구로동로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는 이특의 아버지인 박모 씨의 지인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이특의 부친의 동창생 정모 씨는 “최근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듣긴 했지만 평소 밝은 친구였기에 이 같은 소식이 매우 당혹스럽다”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이 밖에도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비스트 2AM 2PM 정가은, 레인보우 FT아일랜드 유키스 등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 물결이 일었다.

한편 이특의 부친과 조부모 빈소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로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고인들의 분향소는 합동으로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8일 예정이며 장지는 미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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