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박인영 부친상·조부모상… 조권·찬성 “특이 형 힘내요”

입력 2014-01-07 1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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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부친상·조부모상·박인영’

이특·박인영 부친상·조부모상… 조권·찬성 “특이 형 힘내요”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본명 박정수)이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동시에 당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7일 MBC 보도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30분경 서울 신대방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 또 현장에서는 이특의 아버지 박 씨의 유서가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박 씨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 복무 중인 이특은 병원으로 달려와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누나 박인영은 슬픔에 잠긴 상태로 전해졌다. 또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이특 옆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은 SNS를 통해 고인을 애도했다. 먼저 2AM의 조권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특 형 힘내세요”라고 이특을 위로한 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2PM의 황찬성도 “(이)특이 형 힘내요”라며 가장 힘들어하고 있을 이특을 위로했다. 유키스의 신수현 역시 “아…. 정말 마음 아프시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특이 형님 힘내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그 밖에도 가수 김종국, 배우 이광수, 비스트 양요섭, 동방신기 최강창민 등 다른 동료 연예인들은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하고 이특을 위로했다.

사진|‘이특·부친상·조부모상·박인영’ MBC 보도캡처·트위터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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