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박형식과 커플상 노렸다. 연습도 많이 했지만…”

입력 2014-01-07 16: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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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박형식

배우 김우빈이 베스트 커플상을 노렸던 과거를 털어놨다.

김우빈은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제국의아이들 박형식과 베스트 커플상을 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박형식과 베스트 커플상을 초반에 노렸다”며 “촬영 전에 연습도 많이 하고, 조잡한 거 많이 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안 됐다. 형식이 스케줄이 바빠서 형식이의 분량이 많이 줄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우빈과 박형식은 지난해 종영한 SBS ‘상속자들’에서 각각 최영도와 조명수를 열연했다.

김우빈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김우빈 박형식, 지드래곤 정형돈처럼?” “김우빈, 이민호와도 케미 좋았는데” “김우빈, 야망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김우빈 박형식’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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