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4주차도 끄떡 없네, 박스오피스 정상

입력 2014-01-09 0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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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4주차도 끄떡 없네, 박스오피스 정상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제작 위더스필름)이 개봉 5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8일 15만 248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834만 238명)

‘변호인’은 개봉 19일 800만 관객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아바타’,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괴물’보다 빠른 속도이다.

또한 개봉 5주차에도 식지 않은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영화 ‘변호인’은 2월 7일 북미 주요도시인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보스톤, 아틀란타, 달라스, 휴스턴, 시애틀, 토론토, 밴쿠버 등에서 개봉을 확정 지으며 해외 관객의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용의자’가 7만 1215명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3만 6060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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