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미국도 반한 한국 뮤즈…건강한 매력의 화보

입력 2014-01-09 10: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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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미국도 반한 한국 뮤즈…건강한 매력의 화보


배우 신세경의 건강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신세경은 최근 패션 액세서리 ‘게스 워치’의 한국 모델로 발탁돼 한국 뮤즈로서 활동하게 됐다. 게스 미국 본사에서 현지 모델을 쓰는 것은 매우 드문 일.

신세경은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브랜드의 젊고 건강한 이미지와 딱 맞는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그는 청순함과 성숙함을 넘나들며 아메리칸 스타일의 매력을 선보였다.

젖은 머리카락으로 카메라 앞에 선 신세경은 처음 경험하는 촬영 콘셉트에 호기심과 흥미를 느꼈다고. 대기 시간에는 자꾸 흘러내리는 머리카락 때문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카메라 앞에서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포토그래퍼와 소통하며 한층 성숙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촬영 관계자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의 신세경씨의 촬영 몰입도에 놀랐다”며 “촬영이 시작되기 무섭게 집중하며 게스 워치가 보여주고자 하는 아이덴티티를 너무나도 잘 표현해 준 훌륭한 모델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해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서미도 역을 섬세하게 표현해 2013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겨 상반기 동안 영화 ‘타짜2- 신의 손(가제)’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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