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무한도전 시청률 1위 수성

입력 2014-01-12 09:50:5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노홍철, 장윤주 가상결혼에 힘입어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12일 발표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은 15.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5%)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가상결혼을 한 장윤주와 노홍철은 거리로 나와 데이트를 즐기며 팥죽집에 들러 난데없는 워킹 레슨을 시작했다.

장윤주가 밀라노 런웨이에 도전 중인 노홍철을 위해서 즉석으로 워킹 레슨을 해 주겠다고 나섰기 때문.

노홍철은 장윤주의 워킹 시범을 본 뒤 다시 워킹을 해서 장윤주에게 다가가 빵 하나를 먹여줬다.

또한 장윤주는 노홍철이 똑같이 해 달라고 하자 워킹을 하고는 노홍철의 무릎 위에 가서 앉는 과감함을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러한 무한도전의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을 접한 누리꾼은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너무 잘 어울린다”,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정말 재미있었어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1.8%,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9.5%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