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짐꾼 후유증’… 이서진 "일본서도 막 물어보더라”

입력 2014-01-12 13: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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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짐꾼 후유증'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짐꾼 후유증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멤버들의 크로아티아 배낭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두브루브니크에서 여행을 마무리했고 방송 말미 제작진과 함께 뒤풀이를 하며 여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승기는 "얼마 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나갔는데 습관적으로 이광수에게 '잠깐 여기 계세요'하고 뛰어갔다 오게 되더라"라고 털어놔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서진은 이승기와 함께 제작진을 만난 자리에서 "이승기가 혼자 여행을 너무 가려고 한다"며 "일본을 같이 갔는데 아무한테나 물어보는 건 똑같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승기 짐꾼 후유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짐꾼 후유증, 거의 습관 됐겠는데", "이승기 짐꾼 후유증, 잠깐 여기 계세요 너무 웃기다", "이승기 짐꾼 후유증, 꽃보다 누나 재밌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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