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말실수, 91년생 정다정에게 ‘폭풍 굴욕’

입력 2014-01-13 08: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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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말실수

배우 이광수가 웹툰 작가 정다정에게 말실수를 해 주목받고 있다.

이광수는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정다정에게 환심을 사려다 실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지난주에 이어 ‘2014 요리 배틀’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출연진들의 요리를 평가하기 위해 스타 셰프 레이먼킴, 한식연구가 심영순, 쇼콜라티에 루이강, 웹툰 ‘야매요리’ 작가 정다정이 심사위원으로 초대됐다.

이광수는 심사위원인 정다정의 환심을 사기 위해 웃으며 “다정이 누나”라고 말했다.

이에 정다정은 “누나요?”라고 되물었다. 정다정은 이광수보다 실제로 6살이나 어린 것.

이에 이광수가 말실수를 수습하고자 이상형을 질문했다. 하지만 정다정은 “이광수 씨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광수 말실수, 굴욕담 추가요” “이광수 말실수, 웃기더라” “이광수 말실수, 그걸 받아치는 정다정의 센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이광수 말실수’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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