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텐스’ 한국?대만 주간 음반 차트 1위 석권

입력 2014-01-13 10: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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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정규 7집 앨범 ‘텐스’(TENSE)로 한국과 대만의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6일 발매된 동방신기 새 앨범 ‘텐스’는 한터차트, 핫트랙스, 신나라레코드 등 각종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차트(1월 6일~1월 12일) 1위를 휩쓸어, 동방신기의 파워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또한, 동방신기는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 차트 FIVE MUSIC 에서도 한일 주간차트(1월 3일~1월 9일) 1위에 올라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더욱이 이번 앨범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에서도 상세한 리뷰를 통해 “마이클 잭슨, 브루노 마스 등 그 외 R&B 팬들도 만족시킬만한 앨범”이라며 호평을 받았다. 타이틀 곡 ‘썸싱’(Something)에 대해서도 “과거와 현재의 사운드가 성공적으로 결합된 곡”이라고 소개하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더불어 동방신기는 타이틀 곡 ‘썸싱’을 통해 국내 최초로 마이크와 줄을 연결해 다양한 안무를 선보이는 고난도 ‘라인 퍼포먼스’를 비롯, 리드미컬한 살금살금 댄스, 댄서들과의 앙상블 등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차별화된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타이틀 곡 ‘썸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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