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안남편 화제 “아들이라고 해도 믿겠어”

입력 2014-01-14 09: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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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안녕하세요 동안남편’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동안남편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동안남편 때문에 자신이 엄마 취급을 받는다는 한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아내는 “남편이 너무 어려보여 내가 상대적으로 정말 늙어 보인다. 남편이 두 살 많은데도 같이 다니면 엄마 취급을 받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 나온 남편은 3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앳된 외모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안녕하세요 동안남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동안남편, 정말 어려보인다”, “안녕하세요 동안남편, 아내 정말 고민될 듯”, “안녕하세요 동안남편, 아들이라고 해도 믿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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