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폭풍눈물, 아버지의 “넌 효자다” 말에 왈칵

입력 2014-01-14 11: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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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폭풍눈물. 사진출처 | SBS

‘이휘재 폭풍눈물’

방송인 이휘재가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휘재는 아버지의 영상편지를 받았다.

이야기 도중 갑작스레 들려온 아버지의 목소리에 놀란 이휘재는 아버지의 영상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휘재야”라고 이휘재를 다정하게 부른 이휘재의 아버지는 “내가 휘재에게 미안한 것은 잘 안아주지도 않고 기저귀 한 번 갈아준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건 네 할머니가 아들 감싸고 돌지 말라고 해서 그런 것 이었다”고 말했다.

이휘재의 아버지는 이어 “넌 효자다”라고 아들을 치켜세웠고 이휘재는 연신 눈물을 쏟아냈다.

이휘재 폭풍눈물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휘재 폭풍눈물, 감동”, “이휘재 폭풍눈물, 나도 눈물나”, “이휘재 폭풍눈물, 아버지의 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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