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옥외광고 ‘실제? CG? 진위여부 가려졌다’

입력 2014-01-14 15: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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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옥외광고. 사진=SBS.

‘전지현 옥외광고’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속 전지현 옥외광고 진위여부가 가려졌다.

지난 1일 방송된 ‘별그대’ 5회에서 극중 천송이(전지현 분)가 한유라 의문사 가해자로 누명을 쓰며 광고현수막이 철거되는 장면에 사용된 ‘전지현 옥외광고’는 이후 실제냐 CG냐를 두고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지현 옥외광고’는 실제로 지난 12월 말 SBS 일산제작센터 운동장에 가로 20m, 세로 15m 크기로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일산에 세워진 ‘전지현 옥외광고’ 조형물은 강남의 한 건물과 합성돼 극중에 등장했다. 결론적으로 실제와 CG의 공존이었던 셈이다. ‘전지현 옥외광고’는 제작 5일 만에 단 한 번 촬영 직후 다시 사라졌다.

한편 ‘전지현 옥외광고’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옥외광고, 실제로 있던 거네” “전지현 옥외광고, 그 장면 짠하던데” “전지현 옥외광고 역시 전지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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