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해외파’ 마크 잭슨 뱀뱀, 매력 포인트 공개 “점프 섹시 귀여움”

입력 2014-01-15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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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갓세븐.

JYP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신인 그룹 갓세븐의 해외파 멤버들이 매력을 공개했다.

갓세븐(JB 마크 잭슨 유겸 Jr 뱀뱀 영재)의 마크와 잭슨 뱀뱀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린 컴백 앨범 ‘갓 잇?’(Got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3인 3색 매력을 선보였다.

대만계 미국인 마크는 이 자리에서 “팀에서 점프를 담당하고 있다”며 “마샬아츠 트리킹 퍼포먼스를 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 출신 잭슨은 “팀에서 섹시를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잭슨은 홍콩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으로 그의 부모 역시 올림픽에서 두각을 드러낸 펜싱, 체조 선수다.

2PM에 닉쿤이 있다면 갓세븐에는 뱀뱀이 있다. 뱀뱀은 닉군과 마찬가지로 태국 출신으로 아이같은 외모에서 풍기는 것처럼 “갓세븐에서 귀여움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갓세븐은 2PM 이후 6년 만에 JYP가 배출하는 보이 그룹이자 첫 번째 힙합 그룹으로 7인의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그들은 20일 컴백 앨범 ‘갓 잇?’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걸스걸스걸스’(Girls Girls Girls)로 활동한다. ‘걸스걸스걸스’는 JYP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이고 편곡까지 책임진 JYP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이다.

한편 갓세븐은 국내 최초로 비보잉 안무에 무술을 접목한 ‘마샬아츠 트리킹 퍼포먼스’로 기존 가요계 도전장을 던졌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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