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정 교통사고’
가수 김하정이 자신의 기구한 인생사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김하정과 쟈니 리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날 김하정은 “죽음의 문턱까지 간 교통사고를 4번이나 겪었다”면서 “한번은 버스 추돌사고로 200바늘 꿰맸고, 또 한 번은 여의도 광장에서 택시와의 충돌로 사고를 당했다. 진주 공연을 가다가 고속도로에서 차가 뒤집힌 적도 있었다. 그래도 살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이 맘대로 되지 않더라. 남자를 거절하려 해도 날 쫓아다니는 남자를 거절하지 못했다”면서 3번의 이혼과 7차례의 성형수술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김하정은 60세에 만난 4번째 결혼 생활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김하정 교통사고’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