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 첫 정규 ‘First Sensibility’ 발매 앞두고 작업노트 공개 화제

입력 2014-01-16 0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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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남성그룹 B.A.P(비에이피)의 리더 방용국이 컴백을 앞두고 셀프 스포일러로 변신했다.

최근 새 앨범의 최종 마스터링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던 방용국은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BAP_Bangyongguk)를 통해 작업 노트의 한 페이지를 공개했다.

방용국은 자신의 작업 노트 속에 직접 자필로 써 내려간 첫 정규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정식 컴백 일정을 공개하기에 앞서 깜짝 스포일러로 변신한 방용국의 작업 노트에는 ‘First Sensibility(퍼스트 센서빌리티)’라는 타이틀과 함께 수록곡들의 제목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아늑한 사진의 느낌과 아날로그 감성이 배어나는 연필의 선이 어우져 더욱 인상적이다.

이번 B.A.P의 첫 정규앨범에는 지난 12일 열린 공식 팬미팅 ‘2ND BABY DAY : Be My BABY(세컨드 베이비 데이 : 비 마이 베이비)’에서 선공개 된 ‘B.A.B.Y(베이비)’를 포함해 총 13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데뷔 때부터 작사는 물론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가능성을 입증해 온 방용국은 이번 앨범에도 높은 참여도로 한층 성장한 프로듀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앨범 타이틀과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선 B.A.P는 구체적인 일정을 가시화하며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출처|TS엔터테인먼트, 방용국 트위터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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