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연기 변신’ KBS 수목극 ‘감격시대’, 호평 속 시청률 2위로 출발

입력 2014-01-16 09: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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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연기 변신’ KBS 수목극 ‘감격시대’, 호평 속 시청률 2위로 출발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의 연기 변신이 돋보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연출 김정규)이 호평 속에 시청률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감격시대’ 첫 회는 전국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갖는 어린 신정태(곽동연 분)와 데쿠치가야(주다영 분)의 첫 만남이 중점적으로 그려졌다.

또 신정태(김현중 분)가 주먹 세계로 입성하게 된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김현중은 짧은 등장이었지만, 이전 작품 속 모습과는 달리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앞서 ‘감격시대’는 1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야심작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느와르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베일을 벗은 ‘감격시대’는 거친 액션과 빠른 영상으로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김현중 외 임수향, 김갑수, 손병호, 정호빈, 조동혁, 양익준, 조달환과 아역배우 주다영, 지우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3.1%로 1위를 차지하고, MBC ‘미스코리아’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출처ㅣ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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